ひとりで学ぶハングル

文法

過去形

用言の語幹末が陽母音か陰母音かにより、それに調和するように았다/었다をつける。

過去形の作り方―語幹末が子音

陽母音

語幹+았+다

陰母音

語幹+었+다

~だった

「~이다」は「~이었다」となるが、前の語が母音で終わる(パッチムがない)ときは「~였다」になる。

例:

過去形の作り方―語幹末が母音

語幹末の母音を見る

가다(行く) → 가+았+다 = 가았다 → 갔다

서다(立つ) → 서+었+다 = 서었다 → 섰다

오다のみ

오다(来る) → 오+았+다 = 오았다 → 왔다

오다以外

보다(見る) → 보+았+다 = 보았다

푸다のみ

푸다(汲む) → 푸+었+다 = 푸었다 → 펐다

푸다以外

주다(与える) → 주+었+다 = 주었다(口語体では줬다)

바꾸다(換える) → 바꾸+었+다 = 바꾸었다(口語体では바꿨다)

배우다(習う) → 배우+었+다 = 배우었다 → 배웠다

내다(出す) → 내+었+다 = 내었다(口語体では냈다)

메다(担ぐ) → 메+었+다 = 메었다(口語体では멨다)

되다(成る) → 되+었+다 = 되었다(口語体では됐다)

쉬다(休む) → 쉬+었+다 = 쉬었다

띄다(開ける) → 띄+었+다 = 띄었다

ㅣ・・・一音節の場合

피다(咲く) → 피+었+다 = 피었다

ㅣ・・・二音節以上の場合

마시다(飲む) → 마시+었+다 = 마시었다 → 마셨다

지치찌

지다(負う) → 지+었+다 = 지었다 → 졌다

쓰다(書く) → 썼다
크다(大きい) → 컸다
아프다(痛い) → 아팠다
예쁘다(きれいだ) → 예뻤다
따르다(従う) → 따랐다
치르다(支払う) → 치렀다

르変則

오르다(上がる) → 올랐다
가르다(分ける) → 갈랐다
빠르다(速い) → 빨랐다
흐르다(流れる) → 흘렀다

러変則

이르다(至る) → 이르렀다

하다

하다(する) → 했다
공부하다(勉強する) → 공부했다

過去形の作り方―変則活用

ㅂ変則活用

○語幹末のパッチム「ㅂ」を取って「웠다/웠어요」を付ける。

○例外は以下のふたつ。「ㅂ」を取って「왔다/왔어요」を付ける。

ㅎ変則活用

○語幹末のパッチム「ㅎ」がなくなり、語幹末の母音は「ㅏ/ㅓ」と合体して「ㅐ」になる。それに「ㅆ다/ㅆ어요」を付ける。

ㄷ変則活用
ㅅ変則活用

過去形を使う場面

日本語で「~している」というとき、過去の動作の結果の状態を表すときは韓国語では過去形で表現する。

結婚していますか
결흔하고 있습니까?
결흔했습니까?
お父さんに似ています。
이버님을 닮고 있습니디.
아버님을 닮았습니다.
佐藤さんは少し太っています。
사토우 씨는 조슴 살씨고 있습니다.
사토우 씨는 조금 살쪘습니다.
わたしは前に乗っています。
저는 앞에 타고 있습니다.
저는 앞에 탔습니다.
ヨンジュさんは青いTシャツを着ています。
영주 씨는 파란 티를 입고 있어요.
영주 씨는 파란 티를 입었어요.

○否定形
日本語では「まだ~していない」というものも、韓国語では過去形で表現されるものが多い。

(田中さんは来ましたか?)いいえ、まだ来ていません。
아뇨, 아직 오고 있지 않습니다.
아뇨, 아직 안 왔습니다.
(結婚していますか?)いいえ、まだしていません。
아뇨, 아직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뇨, 아직 안 했습니다. または、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あの本を読みましたか?)いいえ、まだ読んでいません。
아뇨, 아직 읽고 있지 않습니다.
아뇨, 아직 안 읽었습니다.または、아작 읽지 않았습니다.